올해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을 넘어섰다
BTS 빌보드 글로벌 차트 6번째 1위

🎧 포스팅 1분 요약

📌 1분 요약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통산 6번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운 ‘한 해 최다 1위’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방탄소년단은 2026년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앨범 ‘아리랑’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주 연속 톱10을 지켰고, 과거 발매작 4장이 동시에 ‘월드 앨범’ 차트에 오르는 등 이른바 ‘방탄 효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요계에서 이보다 더 확실한 ‘기록 경신’ 소식이 있을까.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본다.

‘스윔’, 2주 연속 글로벌 1위로 통산 6번째 정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정상을 지켰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세부 차트다. ‘스윔’은 발매 이후 이 차트에서 총 6차례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올해 해당 차트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운 최다 1위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26년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이 차트 최다 1위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메인 차트에서도 8주 연속 톱10

글로벌 차트뿐 아니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앨범 ‘아리랑’은 이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8주 연속 ‘톱10’ 자리를 지켰다. 세부 차트 성적도 눈에 띈다.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스트리밍 앨범’과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 각각 16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스트리밍 지표를 종합하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3주 연속 2위를 지켰고, 앨범 수록곡 13곡 전체가 두 글로벌 차트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신보 흥행이 만든 ‘역주행 효과’

새 앨범의 인기는 과거 발매작들의 재조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4장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발매된 ‘Proof’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오르며 205주째 차트에 머무는 놀라운 롱런 기록을 이어갔고,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11위),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16위), 미니 5집 ‘LOVE YOURSELF 承 HER'(25위)까지 동반 진입에 성공했다. 신보 흥행이 기존 디스코그래피 전체의 스트리밍 상승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방탄 효과’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북미 투어도 순항 중

이런 차트 성적은 활발한 투어 활동과도 맞물려 있다. 방탄소년단은 북미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 입성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무대를 라스베이거스로 옮겨 투어를 이어갔고, 7월에는 팝스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핫 100’은 다른 지표다: 이번 6번째 1위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스트리밍을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 기준이다. 미국 내 인기까지 종합하는 ‘빌보드 핫 100’과는 별개의 지표이니 혼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최다 1위’는 절대적 1위 횟수가 아니라 ‘해당 연도 기준’ 비교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넘어선 기록은 2026년 한 해 동안의 해당 차트 1위 횟수를 기준으로 한 비교다.
  • 과거 앨범 역주행은 신보 효과와 투어 활동이 겹친 결과다: ‘Proof’의 205주 차트인처럼, 신보 활동과 투어가 겹치는 시기에는 과거작 스트리밍도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정리하면, 방탄소년단은 신보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으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를 사실상 지배하며 올해 전 세계 최다 1위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 여기에 과거 앨범들의 동반 역주행, 순항 중인 북미 투어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월드 투어와 월드컵 결승전 무대까지, 올해 하반기에도 관련 소식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조 사이트

  • OSEN — “방탄소년단 ‘SWIM’,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통산 6번째 정상..테일러 스위프트 넘었다” (osen.co.kr)
  • 머니투데이 — “방탄소년단, 테일러 스위프트 넘어…빌보드 ‘글로벌’ 올해 최다 1위” (mt.co.kr)
  • 디스패치 — “방탄소년단, 빌보드 정상…’스위프트 최다 1위 깼다’” (dispatch.co.kr)
  • 이투데이 — “방탄소년단 ‘스윔’, 美 빌보드 ‘글로벌’ 6번째 정상⋯올해 최다 기록” (etoday.co.kr)
  • 한국경제 — “방탄소년단, 테일러 스위프트 넘었다…빌보드 글로벌 6번째 1위” (hankyung.com)
  • 뉴스핌 — “방탄소년단 ‘스윔’,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통산 6번째 정상” (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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